먼저 시지 발간을 위하여 애쓰신 최종수 문화원장님, 편찬위원님, 집필위원님,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천시지』는 1993년 발간한『과천향토사』의 편찬 방향과 성과를 계승하여, 발간 이후 현재까지 과천시의 생성과정과 달라진 변화상을 조망하고, 우리 고장의 사라진 것,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올바른 복원과 계승을 통해 과천의 정체성 확립에 밑거름을 삼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7만 과천시민들의 더불어 사는 생활이야기를 담는 한편, 천혜의 자연경관과 주거 공간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아름다운 과천을 참신하고 역동적인 ‘과천 중심’의 구성과 서술로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과천시지』는 우리 고장에 살고 있는 과천시민에게 문화적 특수성을 가진 ‘알고·느끼고·생각하는’ 자료를 제공하여 우리 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지침서이자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전통문화의 가치 중심적 사고가 세계화로 이어진다는 인식하에 급변하는 사회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때, 자긍심과 경쟁력을 동시에 가진 과천시민으로 거듭난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쪼록『과천시지』가 우리 과천시를 알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유익한 자료로 활용되기 바라며, 우리 시의 중요한 자료로 보존·계승되면서 길이길이 후세에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